남자친구하고 1주년 여행갔는데 갑자기 예정일보다 빠르게 생리를 시작했어요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오늘 건들이지를 못하겠네' , '생리 예정일 내가 빨리 할 거라고 했잖아' 라고 말한게 충격이커서 이번에 만났을때 이야기했더니 '내가 그렇게 쓰레기같은 말을 했다고?..' 라고 하면서 기억을 잘 못하더라고 그러면서 '그때 ㅇㅇ이가 엄청 아파보이진 않았어서 가볍게 장난치듯 넘어가려 했던 말 같은데 내가 잘못했네..'라고 하더라구요잘못한 거 인정하는건 다행이지만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기억도 못하고 장난치듯 넘어가려 한 게 말 조심하는 방법를 모르는 거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