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친구인 놈이 있는데 다니면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더군요..중학교 때 여자선배 들이 인사하길래 쳐다봤더니 "니 말고 니 옆에" 이러더군요 하..남자 선배들이 "잘생겼네"하면서 지나가기도 하더라구요성인 돼서 학원 다닐 때 쌤이 제 친구 학원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났던데? 그러더군요같이 면접 보러 가니까 어떤 남자 조교가 친구 한테 나이 물어보면서되게 잘생기셔서 물어봤어요 그러질 않나ㅎㅎ제 여친 알바하는데 같이 놀러갔는데 제 여친이 저한테 친구 잘생겼다고 그럽니다제 여친 친구들도 우연히 친구랑 저랑 같이 있는거 보고니 남친 친구 잘생겼다고 했다고 그더랬다군요 전 들어 본 적 없습니다ㅅㅂ전에는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 친구랑 찍은 제 프사보더니"형 친구에요? 예쁘장하게 생겨서 인기 많겠네요 " 그러고또 얼마전에 제 동생이랑 만났는데 동생이 친구 보고 뭔가 연예인 같다 그러더군요단골술집 가게 아주머니 께서 친구 한테만 맨날 꽃미남이라고 그럽니다근데 그냥 제가 볼 땐 그냥 스타일 좀 좋다? 이국적인 얼굴?정도의 느낌입니다.키도 165~7정도로 되게 작음 질투는 전혀 아니구요..정말 궁금해서..근데 잘생기면 누가봐도 잘생겨야 되는거 아닌가요?제 고등학교 친구들 몇몇도 걔 보고 잘생긴 줄 모르겠다는데얼마전에 제 여사친도 그저그렇다 그러던데요..1.그래도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거면 친구가 잘생긴걸까요?아님 걍 운이 좀 좋아서 그런 말들을 듣는걸까요2.보통 미용실 가면 평범해도 립서비스 많이 듣잖아요 근데 얘랑 미용실 같이 가면 잘생겼단 소리도 없고해서 물어보니까 실제로 한번도 미용실에서 잘생겼단 소리 들어본 적 없대요 그럼 별로 잘생기지 않은걸까요?(여러군데 옮겨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