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아직 30년도 안살았지만 아파트에서살아본적이 없습니다.(이건 쪽팔릴일 아닌것도 압니다.)솔직히 아파트 값 과하게 쓸데없이 비싸고요.거의 집값 오르는 즉 투기 목적이나 자랑용으로 사는거 아닌가요?최신 아파트들은 부실공사도 있더라구요.솔직히 아파트 아니어도 자기집 있는것만으로 감사하고괜찮은거 아닌가요?제가 지금은 고시원에 살지만 불편한게 딱히 없습니다.오히려 있을거 다 있고 바닥 청소시간이 5분도 안걸립니다.ㅋㅋㅋ어릴때 세면대 없는 집에도 살아봐서 너무 더럽거나담배냄새 나는것만 아니면 잘 삽니다."아파트 아니면 못 산다." 와 "아파트 아니면 결혼 못 한다."는 솔직히 이상한 마인드 아닌가요? SNS가 망친 마인드라고 봅니다.그야 편의시설 많으면 좋죠.지하주차장 등 이요.하지만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고 씻을 수 있고 겨울에 밖에서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있을 곳 있는것 자체가 감사한거아닌가요?서론이 길었네요.솔직히 빌라도 잘 되있는 곳 있습니다.솔직히 빌라가 지하주차장 있고 벌레 안 나오고 엘베 있으면 괜찮지 않나요?물론 이웃이 중요하지만전 이 세조건만으로 괜찮습니다. 제가 독립전에 살던 빌라가 이 세조건 다 충족이 되었습니다. 주관적으로 인프라와 채광은 이 다음입니다.요즘 빌라도 괜찮은 매물 꽤 있지 않나요?아파트라고 다 좋은점만 있는것도 아니고요.(고층에서 거주시 화재대피에 불리하고, 가구수가 많아서 이상한 이웃 만날 가능성이 오름 등)그냥 사는것만 목적이라면 빌라도 괜찮지 않나요?저의 경험상 빌라도 단지 빌라가 더 좋습니다.이글은 정신승리하는 글이 절대 아닌 저의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