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미국으로 이민갑니다. 남자친구는 교포고한국말도 잘하고 영어도잘해요 연애한지 반년정도 됬고 남자친구네집에서 듣고 얼른 결혼하자 하시더라구요.작년
결혼해서 미국으로 이민갑니다.

남자친구는 교포고한국말도 잘하고 영어도잘해요 연애한지 반년정도 됬고 남자친구네집에서 듣고 얼른 결혼하자 하시더라구요.작년 가을에 남친을 처음 만났는데올해 여름에 이제 결혼식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남친이 미군이라 결혼하면 저도 이민가게되고영주권도 생기고 보혐료도 전액 지원되고 혜택도 많고 집도 나옵니다.나이는 남친 나이가 35살 저는 32살 입니다.저는 한 여름쯤 저희 부모님께 말해서 12월 안에 결혼하려고 생각하는데반대쪽 집에서 얼른 결혼하자 라고 먼저 재촉해서 1월에 전달드렸습니다.남친이랑 남친 어머니는 혼인신고를 먼저 해서라도 얼른 데리고오고싶나봐요 이유가 뭘까요 ㅠ 미국에 이민가는게 힘들어서도망갈까봐 그런건지.. 남자친구도 얼른 보고싶고 확실히 하고싶어서서류부터 하자고 하네요...원래 전부터 급해했던 남자들만 만나긴 했는데성격차이로 헤어졌지만 왜케 급해하는걸까요..??아무리 도망갈까봐그래도 ㅎㅎ 이렇게 급해하나요?
조금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판단하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