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친할아버지가 산에서 돌이 굴러내려와서 돌아가셨어요시골집 가서 엄청 울었었는데 돌아가시고 며칠 뒤에 제사를 지내는 거실에서 친할아버지 장례식장 처럼 되있었고 안방에서 친할아버지가 나오셨는데 그방에 길게 누워계신거에요 그 다음 아빠가 먼저 길게 누워계셨고 그다음 제가 누웠는데 나란히 누운게 아니라 지그재그 형식으로 저는 아빠 발 밑에 머리가 있었고 그옆에 할아버지가 누워계셨는데 온기 없는 차가운 손으로 제 발을 어루만져 주셔서 제가 꿈에서 일어날라했는데 그 상태로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어요 그리고 거실에 향이 피워져있었는데 그게 불이 뒷쪽에 엉겨 붙었는지 시골집 뒷편에 불이 막 활활 났는데 소방관들이 와서 불을 껐어요 그리고 나서 제주도로 누구 결혼식인지도 모르는데 초청 받아서 우리 가족끼리 갓었고요 아빠랑 새벽에 빵집가서 이것저것 사고 나와서 꿈에서 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