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에서 휴학 가능일자를 다 사용한다음, 다른학교로 편입 했을때 편입한 다른학교에서 휴학이 가능한지 질문 드립니다.

미국 대학에서 휴학 가능일자를 모두 사용한 후 다른 학교로 편입하면, 편입한 새로운 학교에서 휴학이 가능한지 여부는 학교의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편입한 대학의 휴학 정책 확인

미국 대학마다 휴학(Leave of Absence, LOA) 정책이 다릅니다.

일부 대학은 신입생(편입생 포함)이 입학 후 일정 기간(예: 첫 학기 또는 1년) 동안 휴학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편입생이라도 학교의 휴학 정책에 따라 다시 휴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기존 학교에서의 휴학 이력과 상관 관계

일반적으로, 편입한 학교에서는 이전 학교에서 사용한 휴학 기록을 고려하지 않고 자체적인 휴학 정책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연방 학자금 지원(Federal Student Aid)을 받는 경우, 학업 진행 상태(Satisfactory Academic Progress, SAP)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휴학 기록이 많으면 학자금 지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비자 문제(F-1 비자 소지자의 경우)

국제 학생(F-1 비자 소지자)이 미국 대학에 편입한 후 휴학하려면, 반드시 학교의 국제학생 담당 부서(International Student Office)와 상담해야 합니다.

F-1 비자의 경우 휴학 후 5개월 이상 미국을 떠나 있으면 SEVIS 기록이 종료될 수 있으며, 복학할 때 다시 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편입한 대학과 사전 협의

학교마다 휴학 신청 조건이 다르므로, 편입을 고려하는 대학의 학사 담당 부서(Academic Affairs Office) 또는 학생 서비스(Student Affairs)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정 사유(건강 문제, 개인 사정 등)로 휴학이 필요한 경우, 이를 증명하는 서류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 결론

편입한 새로운 대학의 휴학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편입한 학교에서 새롭게 휴학 가능일이 부여되지만, 특정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편입하기 전에 해당 대학의 학사 규정을 검토하고, 필요하면 담당 부서와 직접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