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 보러 왔을땐 화장실 벽 타일도 금이 없었고거실 바닥이나 이런데도 벌어진데는 별로 없었고조금씩 테잎 붙여진곳만 있었고 테라스도 방수처리도금방한거 같았고 냉장고랑 거실장이 새거 였어요베란다가 양쪽 두개에다 테라스랑 너무 맘에 들었어요강아지때문에 이런곳을 찾고 있었어요 밑에 상가가 좀 점핑이랑 스크린골프 키즈클럽인데저희 호실은 키즈클럽이 었고 아래층인데 뭐 괜찮겠지 했어요보일러실에 크게 금이 가스배관따라 가있었고 벽이 맞다은곳 뭐 금이 가있었죠주인은 알고 있다고했어요근데 처음에 집이 조금 돈다고 해야하나 물건들이 조금씩 돌아가고 저도 어지럽더라고요주인은 베란다 바닥타일은 괜찮은지 묻고 씽크대 밑에 바닥은 괜찮은지 묻길래 며칠 안돼서 괜찮다고하고 넘어갔는데베란다바닥 타일은 다 깨지고 그건 괜찮은데화장실 벽타일 금이 가기 시작하고 바닥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자 싶어서 있었는데 얼마전에 밑에 누수가 있다며 우리집 때문이라며 공사를 한다는데 저희집 벽 금이 많이 가고 바닥이 너무뜨고 갈라지고 붙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했더니십년된건물이 이정도 크랙있는거는 당연하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못 참겠으면 나가라며 임차인은 구해놓고 나가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밑에 누수땜에 테라스 방수처리를 고 자리만 그냥 드리붙고 가고 타일깨진 베란다는 어디를 했는지모르겠지만우리집은 아무얘기도 없이 그렇게 가버리고 쓰레기는 쓰레기데로 남기고 지금은 베란다 창틀이며 금이 너무가고 집이 너무 흔들려서 앉아 있지도 못합니다이럴경우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