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약학과 vs 화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신약개발연구원을 희망하는 고3학생입니다. 지금 성적으로 지방대 끝자락 약학과와
지방대 약학과 vs 화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신약개발연구원을 희망하는 고3학생입니다. 지금 성적으로 지방대 끝자락 약학과와
안녕하세요! 저는 신약개발연구원을 희망하는 고3학생입니다. 지금 성적으로 지방대 끝자락 약학과와 서성한 화학과에 붙을 수 있는 성적이 나와요. 약대로 급을 나누는건 의미 없다고들 하지만 합격권인 지방 약대는 전국 약대중에서도 가장 낮은 라인에 속하는 약대입니다. 참고로 연고대 화학과는 무조건 붙는 성적은 아닌 것 같고 그냥 기대해볼만한 정도입니다.저는 약사를 하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고 신약개발연구원이 되고싶은데, 제가 갈 수 있는 약대가 너무 낮은 라인인 약대라서 취직할 때 오히려 서성한 화학과에 석박사 따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도 주변에서 들어요.그리고 그냥 개인적으로 지방대 약대 생활이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ㅎㅎ 그래도 미래 전망이 더 좋다면 지방약대로 갈 마음이 있습니다!미리 선택하고 방향을 잡고싶은데어디로 가야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ㅠㅠ
기본적으로 끝자락 지방약대라도 연고대 높공에 걸칩니다.
수시가 아니라면 애초에 서성한 화학과랑은 비교도 안되는 수준일 뿐더러 약대는 화학과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방약대라고 취업이 안될리가요. 신약개발 연구소에 취직이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화학과보단 잘될 뿐더러 전망역시도 화학과는 학부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한정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원은 기본에 다 마치고 나서야 취업에서 빛을 보는데 약대는 일단 약사 라이센스는 기본에 수틀리면 페이약사를 하거나 개업약국을 해도 되는것이고, 따로 화학공부도 마음 껏 할 수 있으며 신약개발은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듣지 마시고 그냥 제주도라도 상관없으니 약대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