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생일에 대하여 가르쳐 주세요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살았고 지금은 한국에 유학을 왔습니다. 한국과 일본
빠른생일에 대하여 가르쳐 주세요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살았고 지금은 한국에 유학을 왔습니다. 한국과 일본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살았고 지금은 한국에 유학을 왔습니다. 한국과 일본 하프라서 한국어는 할 수 있었어요.제 생일은 2002년 1월 2일 이라서 빠른생으로 2001년과 동갑인데 한국에 유학을 와서 친하게 된 2002년 9월 생일의 한국인 친구가 저에게 동갑이라고 해서 학년이 다르다고 말 했는데 친구가 그런 게 어디있어 라고 했어요.다른 친한 2001년 12월 생일의 한국인 친구도 동갑 아니고 제가 1세 어리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학년이 같아도 2001년과 동갑이 아니고 학년이 제가 높아도 2002년과 동갑인가요?어째서 한국에서는 3월에 입학이기 때문에 2월 생일까지 빠른생일이라고 했는데 1월 생일인 저는 2001년 보다 어리고 2002년과 동갑인가요?하지만 이런 것도 한국 문화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방금 전의 2001년 친구에게 언니라고 부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2001년 친구 2명에게 저는 1월 빠른생일이니 동갑이라서 반말하자고 말을 들었는데 어떤 사람은 동갑이 아니고 어떤 사람은 동갑이라고 들으니 너무 복잡합니다.질문하는 사람에 따라 동갑의 나이가 다른 상황인데 2002년 빠른생일은 어느 쪽과 동갑이 맞는 건가요? 일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2002년은 아래 학년으로 연하의 감각입니다만 지금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에는 한국 문화를 따르는 게 좋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자세히 가르쳐 주면 감사합니다

나이 한 두살 차이로도 엄격하게 서열을 나누는 인좋은 문화가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빠른 생일" 계산법이 그 문화를 더 악화시키는 것 같네요.
동갑으로 보느냐 아니냐는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정하게 됩니다. 생일이 한달 차이나도 위아래 나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년씩 차이나도 친구로 삼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어떻게 하느냐, 대화를 나눠보고 합의를 하는게 제일 좋겠지요.
물론, 관계가 세명 네명 늘어날 수록 복잡해지기는 할테지만요.